[우리말 여행] 당기다와 댕기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8-11-11 00:00
입력 2008-11-11 00:00
입맛이 돋우어지다. 좋아하는 마음이 일어나 저절로 끌리다. 물건 따위를 일정한 방향으로 가까이 오게 하다.‘당기다’를 설명하는 말들이다.‘식욕이 당겼다. 고삐를 당겼다.’혼동하지 않고 대체로 잘 쓰인다. 그러나 ‘댕기다’는 머뭇거리게 한다.‘마음에 불이 댕겼다.’‘양초에 불을 댕겼다.’‘댕기다’는 ‘불이 옮아 붙다. 또는 그렇게 하다’는 뜻으로 쓰인다.
2008-11-1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