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비 2000억원 지역경기부양 조기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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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훈 기자
수정 2008-11-10 00:00
입력 2008-11-10 00:00
행정안전부는 9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특별교부세 2000억원을 재해예방사업 등에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재해위험지구 정비나 저수지 준설 등 사업 대상을 선정하면, 다음달 초쯤 2000억원 전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또 각 지자체에 책정된 올해 재해예방사업비 3982억원을 연내에 모두 쓰도록 하고, 내년도 재해예방사업비 8281억원도 최대한 조기에 집행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 예산 1조 4000억원 정도를 조기에 사용하면 재해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한편 건설경기 회복과 고용 증대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8-11-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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