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흑돼지 향토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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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11-07 00:00
입력 2008-11-07 00:00
제주 흑돼지가 농림수산식품부의 ‘향토산업 육성품목’으로 선정됐다.2011년까지 총 49억 2000만원이 투자돼 ‘국가대표 축산물’로 집중 육성된다.

제주도는 6일 정부가 제주 흑돼지를 ‘향토산업 육성품목’으로 선정한 데다 최근들어 전국에 흑돼지 전문음식점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입맛에 맞춘 흑돼지 생산유통체계를 구축, 글로벌브랜드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도는 내년부터 3년간 가공·유통 및 연구분야에 국비 등 30억원을 들여 제주 흑돼지 특이성 발굴, 신상품 개발, 통합브랜드 및 인증프로그램 개발, 전문판매장 개설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달에는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제주 흑돼지고기 명품화 사업단’을 구성, 흑돼지 육성사업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도는 흑돼지 사육비율을 현재 6.4%에서 올 연말까지 15%까지 확대하고,2017년에는 50%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제주도 내 돼지사육 두수는 43만 6771마리로, 이 가운데 흑돼지는 2만 8000마리였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8-11-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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