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수재’ 남중수 KT사장 영장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홍성규 기자
수정 2008-11-04 00:00
입력 2008-11-04 00:00
KT와 KTF의 납품비리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3일 남중수(53)KT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갑근)는 이날 남 사장이 KTF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하청업체 등에서 수억원대의 금품을 상납 받은 정황을 확인하고, 남 사장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를 적용했다.

남 사장은 지난 2005년 3월부터 올 8월까지 KTF네트웍스 전 사장 노모(58·구속)씨의 동생이 운영하는 중계기 유지·보수 업체 N사가 KTF네트웍스의 협력업체로 선정되는 것을 묵인해 주는 대가로 또 다른 협력업체 U사를 통해 매달 220여만원씩 41개월 치 월급 등 93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08-11-04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