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8건 연쇄테러… 최소 61명 사망
안동환 기자
수정 2008-10-31 00:00
입력 2008-10-31 00:00
이날 폭발이 가네시구리의 청과물 시장 등 인파로 북적이는 곳에서 터져 피해가 컸다.14명이 첫번째 폭발로 사망했고 22명은 두번째 폭발에 의해 희생됐다. 경찰은 폭탄들이 버스 등 차량에 장착됐다고 밝혔다.
구와하티에서 폭발을 목격한 지니아 브라흐마는 “폭발이 거대했고 충격이 무척 컸다.”고 말했다.20년 동안 인도 정부에 대항하고 있는 분리주의 무장단체인 아삼해방전선(ULFA)은 성명을 통해 연관성을 즉각 부인하면서도 인도 정부를 강력 비난했다.
그러나 인도 경찰과 주정부 당국은 ULFA의 소행으로 보고 단서를 찾고 있다. 인도 정부는 테러가 발생한 구와하티 등에 대해 통행금지령을 내리고 시내에 무장병력을 배치하는 등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만모한 싱 총리는 성명을 통해 “무고한 부녀자를 노린 이런 야만적인 행위는 겁쟁이들의 소행”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2008-10-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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