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조준희 모처럼 꽃가마
박록삼 기자
수정 2008-10-25 00:00
입력 2008-10-25 00:00
105㎏이하급 백호장사에
조준희는 민속씨름 2년차에 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그 이후 주로 외모로만 평가됐을 뿐 장사 타이틀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백호급 최강으로 꼽히는 팀 선배 김기태를 맞아 첫 판을 배지기로 내줬을 뿐, 둘째 판에서는 똑같은 기술로 되갚아줬고, 셋째 판에서는 뒤집기를 구사하려는 김기태를 그대로 주저앉히며 엉덩방아를 찧게 만들었다. 마지막 판에서도 왼배지기로 따내는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얼굴뿐 아니라 실력도 최고임을 과시했다.
■ 백호장사 결정전 순위
▲ 장사=조준희/1품=김기태/2품=차승진(의성군청)/3품=우형원(용인백옥쌀)/4품=김정훈(기장군청)/5품=김영민(증평군청)/6품=이한신(울산동구청)/7품=이준우(현대삼호)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08-10-2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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