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핵검증 구체 협의했다”
김미경 기자
수정 2008-10-04 00:00
입력 2008-10-04 00:00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그는 북한이 지난주 통보한 영변 재처리시설 재가동 추진에 대해서는 “새로 추가된 정보는 없지만 우려스러운 상황인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달 중 6자회담 차원의 협의가 있어야 한다는 데 한·미간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한·미 외무장관이나 정상간 북핵 관련 협의도 필요하다면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간 핵 검증 의정서의 타결 여부에 대해 김 본부장은 “타결됐다고 얘기할 수는 없다.”며 “북·미간 협상 내용에 대해 참가국들과 협의를 거쳐 평가해야 하고 향후 추가 협의 일정 등도 의논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이어 이날 방한한 일본측 수석대표인 사이키 아키타카 외무성 국장과도 만나 방북 결과를 설명했다. 그는 4일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 등과 만난 뒤 워싱턴으로 돌아가 본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8-10-0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