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AXA 손해보험사장 “금호생명 인수 고려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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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성 기자
수정 2008-09-30 00:00
입력 2008-09-30 00:00
“리스크 관리요?간단합니다. 지나친 수익을 약속하지 않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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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마르시아 교보AXA 손해보험사장
기 마르시아 교보AXA 손해보험사장
28일 기자간담회에서 기 마르시아 교보AXA손해보험사장의 발언은 거침없었다.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로 공격적인 영업을 자랑거리로 내세워 왔던 미국계 금융사들의 영업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AXA는 알리안츠·ING 등과 함께 세계 2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프랑스 보험그룹이다. 마르시아 사장은 AIG사태에 대해 “문제는 AIG의 위기가 본업인 보험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XA는 창업 이래 생명·손해보험과 극도록 제한적으로 운영된 자산운용 등 세 가지 핵심 사업에 집중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생명 인수 여부에 대해 마르시아 사장은 “좋은 매물이 있고 투자가 안전하다면 살펴보는 것이 당연하고 그것이 비즈니스다.”라고 말했다. 교보생명과의 전략적 제휴 관계 때문에 인수전에 뛰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을 부인한 것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08-09-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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