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일자리 알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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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규 기자
수정 2008-09-24 00:00
입력 2008-09-24 00:00

30일 350개업체 채용박람회

‘장애인에게 일과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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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30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함께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08 장애인 취업 박람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IBK기업은행,CJ푸드빌, 동부생명, 효성ITX 등 금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 350개 업체가 참가, 장애인 20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노동부의 고유 영역인 장애인 취업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인 서울시가 발벗고 나섰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박람회장은 구인·구직자가 직접 만나서 면접을 하는 취업관 2곳과 직업훈련·직업적성검사 등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정보관으로 꾸며진다. 또 무료법률·창업·복지·건강 상담 등도 이뤄진다.

시는 앞으로 25개 자치구를 적극 지원, 지역 중소기업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늘려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는 자치구별 ‘장애인취업박람회’에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박필숙 서울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취업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바로 ‘장애인 취업박람회’”라면서 “앞으로 시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 취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09-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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