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지도자 100여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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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회 기자
수정 2008-09-23 00:00
입력 2008-09-23 00:00
한국과 중국의 지도급 인사 100여명이 함께 모여 우의를 다졌다.

21세기 한·중 교류협회(회장 김한규)와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 양원창)는 23일 서울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8차 한·중 지도자포럼을 앞두고 22일 저녁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환영만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한국 측에서 한나라당의 이상득 의원과 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공로명 전 외교부장관, 장상 전 국무총리 서리, 박세직 재향군인회 회장, 이세웅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 정·관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쉬자루 전인대 부위원장(부총리급)과 양원창 중국인민외교학회 회장(장관급), 쉬둔신 전 외교부 부부장,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 등 21명이 자리했다.

만찬을 주최한 이세웅 한적 총재는 인사말에서 “양국 관계가 발전하는 이면에는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지도자포럼을 개최해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한·중교류협회와 중국인민외교학회가 있었다.”면서 “이번 8차 회의에서도 다양한 발전 방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쉬자루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중 수교 16년간 양국관계가 순조롭게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면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한국 친구들의 정을 느꼈는데 이런 정이 확대돼 한·중 인민들 간에도 진지한 정이 있어야 한다.”고 화답했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2008-09-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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