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앤문 분수광장 23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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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규 기자
수정 2008-09-23 00:00
입력 2008-09-23 00:00
양천구에 해와 달을 재미있게 표현한 조각과 초대형 분수대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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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양천구 선앤문 분수광장(목1동)에 설치된 태양 조형물 사이로 분수가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양천구 제공
22일 양천구 선앤문 분수광장(목1동)에 설치된 태양 조형물 사이로 분수가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양천구 제공
22일 양천구에 따르면 제물포로 경인지하차도 상부 녹지대(목1동 919의1)에 조성된 ‘선앤문(SUN&MOON)분수광장’이 23일 첫선을 보인다. 이는 주민들을 위한 조각 분수공원으로 쉼터와 자연체험장 역할을 하게 된다.10억원을 들여 4870㎡(1475평)에 분수 길이만 140m에 이른다.

특히 분수광장의 동쪽에는 ‘태양’을 형상화한 빨간 조형물, 서쪽에는 달을 형상화한 노란 조형물이 자리해 분수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또 가운데에는 해바라기를 의인화한, 양천구의 캐릭터인 ‘해누리’ 조형물 2개가 나란히 들어서 편리함과 사랑이 가득한 아름다운 도시를 표현했다.

이밖에 동쪽에서 서쪽을 가로지르는 140m의 실개천을 조성, 여름철에는 어린이들이 간단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추재엽 구청장은 “눈으로만 즐기고 활용하지 못하고 있던 녹지대를 주민들이 자연과 같이 어울리며 활용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분수대를 만들었다.”면서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09-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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