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현대차 세계 100대 브랜드 지켜
김효섭 기자
수정 2008-09-20 00:00
입력 2008-09-20 00:00
미국 브랜드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가 19일 발표한 ‘2008년 세계 100대 브랜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176억 8900만달러로 전년과 같은 2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가전부문에서는 노키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동차의 브랜드 가치는 48억 4600만달러를 전년과 같은 72위를 기록했다. 인터브랜드측은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가치 상승률이 대중차 브랜드 중 가장 높았다.”면서 “일본의 렉서스, 이탈리아 페라리보다 높은 브랜드 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해 브랜드 가치 31억달러로 97위를 차지했던 LG전자는 올해에는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코카콜라는 지난해보다 2% 상승한 666억 6700만달러의 브랜드가치로 8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IBM은 2위로 전년보다 한단계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위로 한단계 떨어졌다.10위를 차지한 구글은 지난해 브랜드 가치가 44% 오른데 이어 올해에도 43%나 껑충 뛰었다.
또 애플과 미국의 온라인쇼핑몰 아마존닷컴, 최근 국내에도 진출한 스페인 패션 브랜드 자라 등은 브랜드 가치가 많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8-09-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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