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 부산서 할리우드 영화 촬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정한 기자
수정 2008-09-17 00:00
입력 2008-09-17 00:00
영화도시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할리우드 장편 영화가 촬영된다. 부산영상위원회와 제작사인 한국 ATM 모션와이드사 등에 따르면 1990년대 말 할리우드 히트작 ‘베벌리힐스 닌자’(감독 미치 클레바노프)의 속편을 부산·제주 등지에서 다음달 초 촬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스튜디오 촬영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11월19일까지다. 내년 5,6월 각각 미국과 한국에서 개봉될 이 영화는 일본을 무대로 동양적 배경과 판타지 성격의 세트 촬영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한국에서 전체 촬영의 80%, 할리우드에서 20%를 찍는다. 한국 촬영 분량 중 60%는 부산 스튜디오에서 이뤄지며 전체 제작 예산은 70억∼80억원대다. 부산영상위 이상원 사무처장은 “한국 제작사가 투자한다는 이점 외에 부산의 풍광, 편리한 숙박시설 및 교통, 국내 최대의 스튜디오, 원스톱 지원체제 제공 등이 촬영지 선정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8-09-17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