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화제 2題] 진영 아들 자이툰 자원
김지훈 기자
수정 2008-09-16 00:00
입력 2008-09-16 00:00
명헌군은 오는 25일 아르빌로 출발,6개월간 통역병으로 복무하고 다음해 2월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아버지 진 의원은 물론 가족들과 상의없이 “보람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명헌군의 의사에 따라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진 의원측은 15일 “전적으로 본인 의사에 따라 결정한 일이고, 집안에는 이미 결심을 굳힌 다음에 의지만 밝힌 것으로 안다.”면서 “집안에서도 본인이 보람있는 일을 하고 싶어한다는 의지를 존중, 특별한 반대없이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안보 문제를 다루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이다.
정치권의 한 인사는 “우리도 영국이나 미국처럼 고위층 자제들의 분쟁지역 복무가 하나의 의무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풍토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08-09-1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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