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 한·일의원연맹 회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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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수정 2008-09-16 00:00
입력 2008-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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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연합뉴스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연합뉴스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한·일의원 연맹의 한국측 회장직을 맡기로 했다.

이 의원의 한 측근은 15일 “이 의원이 한·일의원연맹 회장직을 최근 수락했다.”고 밝혔다. 간사장 선임이 완료되면 곧바로 연맹 지도부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 의원은 당내 일본통으로 꼽힌다. 지난 1월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로 일본을 다녀왔다. 그래서 회장직 수락은 사실상 예견돼 왔다.

그는 최근 외교와 경제에 전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대통령의 형’으로서 정치 개입 논란에서 비켜서겠다는 뜻이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그 실천 행보로 삼은 것이다. 최근 비서진이 작성한 한·일 경제협력 관련 보고서를 숙독해 온 것도 준비 차원이다.17대 국회에서 연맹의 상임위원장을 맡은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은 “차기 연맹 회장에 이상득 의원이 내정돼 민주당과 간사단 인선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08-09-1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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