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2677억원 추경안 통과
수정 2008-09-12 03:58
입력 2008-09-12 00:00
한나라·선진 강행 처리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이날 민주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강행하고 이같은 내용의 추경예산안을 단독 처리함에 따라 추석이후의 정국은 또다시 극렬한 대결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처리한 추경안은 한국전력 및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에 대한 손실보조금 1550억원 가운데 2510억원을 삭감하는 내용이다.
여야는 이날 핵심 쟁점인 한국전력 및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에 대한 요금 동결에 따른 손실 보조금 1조 2500억원을 놓고 밤늦게까지 절충을 시도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앞서 민주당은 핵심 쟁점인 한국전력 및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에 대한 손실보조금 전액 삭감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추경심사소위원회장에서 퇴장했다.결국 추경예산안은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들 간의 표결로 처리됐다.
구혜영 구동회기자 koohy@seoul.co.kr
2008-09-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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