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 상승세 1년만에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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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수정 2008-09-10 00:00
입력 2008-09-10 00:00
한국은행은 8월 전년동월 대비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12.3%로 7월의 12.5%에 비해 0.2%포인트 둔화됐다고 9일 발표했다. 지난달보다는 0.3% 떨어졌다.

상승률이 둔화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에 처음이다.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둔화됨에 따라 한두달 뒤 소비자물가 상승세도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전년동월 대비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8월 0.9%를 시작으로 매월 뛰기 시작해 올 1월에 4.2%,2월 5.1%,3월 6.0%,4월 7.6%,5월 9.0%,6월 10.5%,7월 12.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생산자 물가는 지난해 8월(-0.1%)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월대비 상승률은 5월 1.9%,6월 1.6%,7월 1.9%였다가 8월에 0.3% 하락했다.

윤재훈 한은 물가통계팀 과장은 “국제 석유류의 가격이 내렸으나 1년 전 8월에 1배럴당 67달러,9월 73.32달러 수준에 비하면 여전히 두배 가까이 상승했기 때문에 생산자물가가 여전히 높다.”고 밝혔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8-09-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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