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항공무기 시험시설 문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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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기자
수정 2008-09-09 00:00
입력 2008-09-09 00:00
전투기, 헬기, 무인기 등 비행체와 전차, 유도무기, 함정 전투체계 등 대형 무기들의 성능을 시험할 국내 첫 항공무기 시험시설이 문을 열었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003년부터 약 1000억원의 예산으로 충남 서천 항공시험장 내 18만 8000여㎡의 부지에 전자파 시험동과 환경 시험동 및 지원시설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설은 실제 전투에서 성능을 미리 지상에서 시험하는 최첨단 시설이다.

전자파 시험동은 무기체계의 각종 전자 장비 간에 발생하는 간섭 현상을 찾아내는 시설로 전자파 적합성·내성·간섭시험, 간접 낙뢰시험, 정전기 시험, 전자파 펄스시험, 안테나 성능시험 등을 할 수 있다.

이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프랑스·영국·일본 등에 불과하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2008-09-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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