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역도 손안순 도핑 양성… 출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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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기자
수정 2008-09-05 00:00
입력 2008-09-05 00:00
베이징패럴림픽 역도 여자 75㎏급에 출전할 예정이던 손안순(53)이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출전 자격이 박탈됐다.

지난 6월말 뒤늦게 대회 출전권을 따낸 손안순은 혈압 때문에 지난 10년간 혈압약을 계속 복용해 왔는데 대표팀 합류 직후 금지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새 약을 복용해 왔으나 몸 안에 축적된 약 성분이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상태에서 양성반응이 나오게 된 것이라고 대한장애인체육회는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은 선수 77명과 임원 54명, 모두 131명으로 구성됐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8-09-0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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