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1000명 시대…에어버스 新버전 검토
수정 2008-08-30 00:00
입력 2008-08-30 00:00
갈루아는 에어버스 공장이 있는 독일 작센주 드레스덴의 지역신문인 젝시셰 차이퉁과 인터뷰에서 A380을 개발할 당시부터 확대 버전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면서 독일의 루프트한자와 에어프랑스-KLM 그룹이 이미 새로운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하늘의 호텔’로 불리는 A380은 기내가 통상 550개의 좌석과 카지노, 면세쇼핑센터, 피트니트센터, 스낵바로 구성돼 있으며 좌석을 모두 이코노미클래스로 교체하면 840석까지 늘릴 수 있다. 보잉 747기의 최대 탑승인원은 416석이다.
이와 관련, 독일의 DPA 통신은 에어버스가 2010년 새 버전의 에어버스 생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2008-08-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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