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비리’ 유한열씨 공범 추가체포
홍지민 기자
수정 2008-08-26 00:00
입력 2008-08-26 00:00
지난해 대선 때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정책특보를 지낸 김씨는 공범인 한모(구속)·이모(수배)씨와 함께 유 전 고문에게 납품 청탁을 한 D통신 이모 대표를 연결해주고 5억 5000만원을 받아 나눠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이 대표로부터 받은 돈의 일부를 로비에 사용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이르면 26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 대표로부터 5억 5000만원을 받았으며, 이 중 2억여원은 유 전 고문이 챙겼고 나머지 3억원은 3명의 브로커가 각각 1억여원씩 나누어 가졌다. 검찰은 나머지 공범인 이씨를 쫓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8-08-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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