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취임 6개월] 지지율 회복세…국정은 4.2점
나길회 기자
수정 2008-08-25 00:00
입력 2008-08-25 00:00
국정 운영·정당 지지도
국정 운영에 대한 분야별 평가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4.2점이었다.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은 항목은 ▲우리나라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4.9점) ▲우리나라의 국익을 지키는 것(4.5점) ▲부정부패를 줄이는 것(4.4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민과 소통을 하는 것(4.0점) ▲경제를 살리는 것(4.0점)▲국민 통합을 하는 것(4.0점) ▲빈부간의 격차를 줄이는 것(3.5) 등의 항목에서는 평균 이하 점수를 받았다.
분야별 평점은 국정 지지도와 마찬가지로 연령이 높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높은 경향이 나타났다. 또 한나라당 지지자와 대선에서 이 대통령을 지지했던 이들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하지만 ‘경제를 살리는 것’에 대한 평가는 40대의 평점이 3.6점으로 가장 낮았다. 또 ‘빈부간의 격차를 줄이는 것’에 대한 평가는 소득이 낮을수록 평점이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지난 7월 조사에 비해 한나라당이 5.1% 포인트 상승한 35.1%로 조사됐다. 이는 한나라당과 친박연대간의 화합의 결과로 해석된다. 민주당의 경우 지난 조사에 비해 3.1% 포인트 올라 17.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노동당의 지지율은 6.2%로 0.6% 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자유선진당(3.2%). 창조한국당(2.2%), 진보신당(1.5%) 등 다른 정당의 지지율은 5% 미만이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8-08-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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