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납치담당상 방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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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 기자
수정 2008-08-20 00:00
입력 2008-08-20 00:00
|도쿄 박홍기특파원|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납치문제의 해결을 위해 나카야마 교코 납치문제담당상의 방북도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다.

후쿠다 총리는 지난 18일 저녁 나카야마 담당상과 남편인 나카야마 나리아키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만약의 경우, 나카야마 담당상이 북한에 가야 될 일도 있다.”고 말했다.

후쿠다 총리가 납치문제와 관련, 각료의 방북 가능성을 거론하기는 처음이다.

후쿠다 총리의 발언은 북·일이 지난 13일 합의한 대로 올 가을까지 납치문제 재조사를 마치려면 북한과의 접촉 수위를 격상, 각료를 북한에 파견하는 등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hkpark@seoul.co.kr

2008-08-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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