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을지훈련 18일 개시
김미경 기자
수정 2008-08-18 00:00
입력 2008-08-18 00:00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UFG 연습과 관련, 청와대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와 을지국무회의를 잇따라 주재한다. 새 정부 들어 처음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맞아 정부는 그간 약식으로 운영돼 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국가안전보장회의로 격상하는 한편 을지국무회의도 청와대 본관 대신 지하별관 국무회의장에서 실전과 동일하게 개최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한·미 양국 군은 연합 훈련 사상 최초로 각각 독립된 사령부를 구성,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지휘소연습(CPX)을 실시한다. 한·미 합동 연례 을지연습 실시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여 온 북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북핵 6자회담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추후 협상에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8-08-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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