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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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수정 2008-08-15 00:00
입력 2008-08-15 00:00
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와 강남구 개포 주공아파트,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강남권의 대표적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14일 국토해양부의 ‘7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잠실 주공5단지 112㎡(분양면적·34평형·5층)는 지난달 9억 9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신고됐다.

이는 2006년 8월 이 아파트 같은 층 같은 주택형(8층)이 9억 8500만원에 팔린 이후 1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가격에 거래된 것이다. 이에 앞서 4월에 팔린 같은 층의 아파트(11억 9000만원)에 비해서는 2억원이나 떨어졌다. 또 같은 단지 같은 주택형의 8층 아파트는 지난달 10억 2500만원에 거래돼 2개월 전보다 1억 3250만원 낮았다.13층 아파트도 2개월 전보다 9000만∼1억 5000만원 낮은 10억 2000만원에 팔렸다. 송파구 가락동 시영1차아파트 42㎡(4층)는 전달보다 2200만원 낮은 4억 6800만원에 거래됐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42㎡(2층)도 2개월 전보다 5500만원 낮은 7억 2500만원에 거래됐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102㎡(7층)는 9억 4500만원에 팔렸다. 이는 지난 4월 같은 층 같은 주택형의 아파트가 10억 4000만원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1억원이 떨어진 것이다.

반면 일반 아파트인 노원구 중계동 건영3차 105㎡(6층)는 올 1월(5억원)보다 6000만원 오른 5억 6000만원에 거래됐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8-08-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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