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토공 내년 통합
김태균 기자
수정 2008-08-13 00:00
입력 2008-08-13 00:00
배국환 기획재정부 차관은 12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는 통합이 된 다음에 혁신도시로 가는 것이 순서”라면서 “혁신도시로 가는 연도는 2011년이고 통합은 내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통합된 회사는 사업부제 형태로 혁신도시로 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배 차관은 주택공사의 부채를 이유로 토지공사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데 대해 “두 기관의 부채를 합치면 67조원이지만 그에 상응하는 부동산 등의 자산이 80조원이 넘는다.”면서 “부채가 많다고 해서 두 기관이 부실화할 염려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이날 국회 공기업관련대책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통폐합 방안을 9월 하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상정,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08-08-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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