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수익성 ‘밑바닥’
이영표 기자
수정 2008-08-02 00:00
입력 2008-08-02 00:00
소 한마리 사육 360만원 밑져
농림수산식품부가 1일 국회 민생안정대책 특별위원회에 제출한 ‘농어업분야 민생현안 보고’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으로 소 한 마리를 사육하는 데 드는 경영비용은 458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평균 409만 9000원에 비해 12% 늘어난 금액이다.
반면 한 마리당 소득은 97만 8000원으로 지난해 평균 145만 9000원보다 33%나 감소했다. 이에 따라 경영비 대비 소득률은 35.5%에서 21.3%로 추락했다.
돼지 한 마리를 사육하는 데 드는 비용은 지난해 평균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17% 늘었다. 그러나 돼지 한 마리당 소득은 5만 6000원에서 2만 4000원으로 57% 줄었다.
닭의 경우 10마리당 생산비는 1만 5000원으로 지난해 평균치보다 25% 늘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8-08-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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