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 서탑서 석인상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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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7-30 00:00
입력 2008-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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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해체 복원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전북 익산 미륵사터 서탑에서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만들어진 석인상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석인상(石人像)은 높이 920㎜에 너비 595㎜로 석탑 기단의 남서쪽 귀퉁이에서 거의 완전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의 배병선 전통건축연구실장은 “그동안 1층 기단 주위에 3기의 석인상이 노출되어 있었으나 풍화가 심해 제작시기를 알기 어려웠다.”면서 “새로 발견된 석인상을 보면 석탑이 건립된 백제시대 이후 어느 시기 석탑을 수리하면서 수호신상으로 사방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2008-07-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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