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 30년전부터 ‘독도’ 안써
김균미 기자
수정 2008-07-26 00:00
입력 2008-07-26 00:00
BGN은 이날 한국 특파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미국 국립지질정보국(NGIA)의 BGN 직원들이 미국정부가 언제부터 독도를 리앙쿠르 바위섬으로 사용해왔는지 조사를 벌였다.”면서 “BGN 산하 외국지명위원회가 지난 1977년 7월14일 이를 승인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 이후부터 BGN이 리앙쿠르 바위섬을 독도의 유일한 공식 지명으로 사용하도록 권고해왔다는 설명이다.
BGN의 결정은 미 국무부의 지침에 따른 것이다. 미국은 그 이전엔 ‘독도’ 또는 ‘다케시마’ 두 가지 지명을 사용해왔다.
앞서 미 의회도서관은 ‘독도’라는 검색어를 삭제하는 대신 ‘리앙쿠르 바위섬’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하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유보했다.
kmkim@seoul.co.kr
2008-07-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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