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국조 증인 35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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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회 기자
수정 2008-07-23 00:00
입력 2008-07-23 00:00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2일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을 비롯한 이명박 정부 청와대 1기 참모들과 성경륭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포함한 노무현 정부 인사 등 총 35명 안팎의 전·현 정부 핵심 인물들을 쇠고기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쇠고기 특위의 양당 간사인 이사철·김동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국정조사 증인 및 참고인 채택 관련 협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 정부 청와대 인사로는 김중수 전 경제수석, 김병국 전 외교안보수석, 민승규 농수산비서관이, 노무현 정부 청와대 인사로는 김대유 전 경제정책수석, 배종하 전 농어촌비서관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현 정부 부처 인사로는 농수산식품부 정운천 장관과 박덕배 2차관, 이상길 축산정책단장, 민동석 전 농업통상정책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김동수 기획재정부 1차관, 조원동 총리실 국정운영실장,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이, 노무현 정부 내각 인사로는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 임상규 전 농림부 장관 등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노무현 정부에서 쇠고기 협상을 지휘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의 경우 당시 역할이 비슷했다는 이유로 한 명만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하고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2008-07-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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