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YTN사장 낙하산 아니다” 구본홍 “정권의 나팔수 안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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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영 기자
수정 2008-07-19 00:00
입력 2008-07-19 00:00
17일 YTN 주주총회의 구본홍 사장 선임을 놓고 YTN 노동조합과 일부 언론단체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구본홍 사장 선임을 낙하산 인사라고 비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신 차관은 18일 오전 열린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회사인 YTN이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구 사장을 선임했는데, 그게 어떻게 ‘정부 낙하산’인가.”라며 근거없는 주장을 하지 말고 차라리 이사회에 가서 왜 구 사장을 추천했는지 확인해 보라.”고 주장했다.

한편 구 사장은 이날 회사에 출근하지 않는 대신 사내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방송특보라는 선거기간의 이력이 정치적 편향성을 지닐 수밖에 없다는 선입견은 옳지 않다.”면서 “YTN 뉴스와 관련해 어떤 편파와 불공정도 수용하지 않을 것이며 정권의 나팔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2008-07-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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