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비공식 6자회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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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미 기자
수정 2008-07-18 00:00
입력 2008-07-18 00:00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6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이달 하순 개최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6자회담 관련 ‘이벤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혀 비공식 6자 장관급 회담 개최 가능성을 시사했다.<서울신문 7월17일자 2면 보도>

힐 차관보는 이날 오후 상원 외교위원회 비공개 청문회에 참석, 북핵 6자회담 진척 상황을 보고한 뒤 기자들과 만나 “싱가포르에서 6자회담 관련 이벤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현재 (북핵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이 싱가포르에서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을 만나게 하려고 노력 중이며, 중국의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힐 차관보는 “장관급 회담이 될지, 수석대표회담이 될지 등은 현재로선 알 수 없다.”면서 “싱가포르에서의 6자회담 관련 이벤트는 비공식 행사이며 공식 행사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해 비공식 6자 장관급 회담 가능성을 내비쳤다.

kmkim@seoul.co.kr

2008-07-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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