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효 미검증 복제약 무더기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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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용 기자
수정 2008-07-15 00:00
입력 2008-07-15 00:00
인체에 대한 약효를 검증하지 않은 복제약들이 무더기로 시장에 나올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14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제약업계에 따르면 ‘생물학적동등성(생동성) 시험’을 거치지 않은 복제 혈압약 125종과 복제 진통약 171종이 최근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다. 식약청은 최근 생동성 시험 없이 약이 얼마나 빨리 특정 용액에 녹는지를 알아보는 시험 결과만으로 ▲진통제 ‘울트라셋’ 계통 복제약 125개 ▲혈압약 ‘코자플러스’ 복제약 93개 ▲혈압약 ‘코디오반’ 복제약 24개 ▲혈압약 ‘코아프로벨’ 복제약 8개에 대한 허가를 내줬다.

이 가운데 복제 진통제 125개는 약값 결정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이르면 9월부터 시판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08-07-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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