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면 정자 질 나빠진다”
박창규 기자
수정 2008-07-11 00:00
입력 2008-07-11 00:00
로이터 통신은 10일(현지시간) 에버든 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비만 남성들은 정상 체중 남성들보다 정액의 양이 적을 가능성이 60%, 비정상 정자를 가질 가능성은 40% 높은 걸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살을 빼는 것만이 정자의 질을 높이는 길이다. 그래야 수태능력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뇨병 남성도 불임 가능성이 높았다. 영국 북아일랜드 퀸스 대학 연구팀은 이날 “당뇨병 남성의 정자는 정상인보다 DNA손상률이 2배나 높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혈당이 과도하게 분비돼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8-07-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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