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 정상회담 반대 원정투쟁 민주노총 日서 입국거부 당해
황비웅 기자
수정 2008-07-05 00:00
입력 2008-07-05 00:00
민주노총에 따르면 대표단이 삿포로 공항에 도착하자 일본 쪽이 입국을 거부하면서 이유를 말하지 않고 여권을 빼앗았다. 이에 대표단은 항의를 하는 과정에서 카메라를 빼앗으려는 일본공항 쪽과 실랑이를 벌였다.
일본 경찰은 업무방해를 이유로 보건의료노조 이근선 부위원장을 연행했다.
민주노총은 “우리 대표단은 일본의 노동조합과 사회운동단체로 구성된 G8행동네트워크와 국제민중연대 행동주간의 요청을 받았다고 입국 목적을 밝혔지만 거부당했다.”면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G8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원천봉쇄하려는 일본 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08-07-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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