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美쇠고기 반대 현수막 부착” 전교조 초·중·고에 지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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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 기자
수정 2008-07-03 00:00
입력 2008-07-03 00:00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학교 안팎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걸도록 지침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교조는 2일 “민주노총의 총파업 지침에 따라 ‘광우병 위험 있는 미국산 쇠고기 학교 급식 반대’ 및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전면 전환’을 적은 현수막을 학교 안팎에 걸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전날 분회가 설치된 전국 초·중·고 9000여곳에 지침을 전달, 각 분회에서 자체 예산으로 학교에 현수막을 게시하도록 지시했다. 하지만 교육 당국은 현수막 부착에 반대하고 있어 일선 학교에서 마찰이 우려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08-07-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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