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다시 적자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안미현 기자
수정 2008-06-25 00:00
입력 2008-06-25 00:00
지난달 무역수지가 5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섰지만 이달에는 다시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24일 지식경제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21일까지 무역수지는 49억 53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수출은 모두 227억 6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90억 4300만달러)보다 19.6% 늘었지만 수입은 277억 1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00억 7700만달러)보다 38.1%나 급증했다.

수출의 경우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운송차질로 항만을 통한 컨테이너 반출 감소가 3∼4일 뒤 통관기준 수출통계에 영향을 미쳤지만 수입은 선박에서 화물을 내리지 않아도 신고가 가능하고 원유는 전용부두로 수입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박순기 지식경제부 수출입과장은 “6월 무역수지는 적자전환할 가능성이 높지만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가 끝남에 따라 항만이 정상화된다면 균형 수준으로 회복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8-06-25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