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미만만 수입” 120개육류업체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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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수정 2008-06-21 00:00
입력 2008-06-21 00:00
육류 수입업체 모임인 한국수입육협의회(가칭)는 20일 ‘30개월 미만의 (미국산)쇠고기만 수입하겠다.’는 업계 차원의 자율결의 성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360여개의 업체 중 자율결의에 동참한 업체는 120개에 불과해 자율결의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수그러들지 의문이다.

박창규(에이미트 사장) 수입육협의회 임시 회장은 이날 서울 시흥동 에이미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개월 미만 미국 쇠고기만 수입하고 유통되도록 하겠다.”면서 “미국 수출업체들이 30개월 미만 쇠고기만 수출한다는 점을 확실히 하기 위해 미국 정부로부터 보증을 받도록 (미국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 같은 내용을 요구하는 건의서와 자율결의에 참여한 수입업체 서명 등을 농식품부와 주한미국대사관,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 등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8-06-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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