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겸영 관련법 연내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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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6-12 00:00
입력 2008-06-12 00:00
한나라당 ‘21세기 미디어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돼 향후 정부·여당의 미디어 관련법 개정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 정병국 의원이 신문·방송 겸영 허용과 민영 미디어렙 도입 등의 연내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정 의원은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08 디지털케이블TV 쇼’에 참석해 “연내에 신문·방송 겸영 허용을 근간으로 하는 신문법 개정 등 국내 미디어 구도 개편과 관련된 법적·제도적 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신문·방송 겸영을 허용할 것이냐가 논쟁의 핵심이 아니라 허용 범위를 어디까지 할 것인가가 핵심”이라면서 “각계 전문가 의견과 외국사례 등을 수렴해 가장 적절한 제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신문 지원제도를 단계적으로 철폐하고 민영 미디어렙을 도입해 한국방송광고공사의 독점체제를 해체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2008-06-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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