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가스·수도 요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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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기자
수정 2008-06-11 00:00
입력 2008-06-11 00:00

택시·버스요금은 조정 여부 검토

경기도는 10일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올해 도시가스 요금과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택시 및 버스요금 인상여부는 관련 업계의 움직임 등을 지켜본 뒤 검토하기로 했다. 도는 “유가 급등으로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이 ㎥당 0.45원의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물가 안정을 위해 올해 동결하기로 했으며 상하수도 요금 역시 올해는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공공기관 에너지 소비량을 10% 절감하고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비를 지난해 1억 1000여만원에서 2억 8000여만원으로 늘릴 방침이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인상한 버스요금의 조정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입장이며 2005년 말 인상한 택시요금은 업계의 움직임을 지켜본 뒤 조정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도내 버스 및 택시업계는 “유가 급등으로 업체들이 도산 직전”이라며 조만간 도에 요금 인상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8-06-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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