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촛불집회] 경제5단체 “시위 자제” 성명
최용규 기자
수정 2008-06-11 00:00
입력 2008-06-11 00:00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5단체 상근 부회장들은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전개되고 있는 시위가 장기화하면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대했다.
경제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해 염려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수용해 다양한 보완대책을 발표했는 데도 시위가 줄어들지 않을 뿐 아니라 최근 들어서는 시위 양상이 과격해지면서 노동계의 총파업 주장까지 제기되는 등 사회·경제적 불안이 커지는 데 대해 우려한다.”고 밝혔다.
유창무 무협 상근부회장은 “고유가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위가 지속되는 것을 걱정해 성명을 내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8-06-11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