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강했는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정한 기자
수정 2008-06-07 00:00
입력 2008-06-07 00:00
“책임감이 강했는데….”

6일 자살하려던 20대와 함께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 부산경찰청 특공대원 전성우(36) 경장의 빈소가 차
이미지 확대
전성우 특공대원
전성우 특공대원
려진 부산의료원 장례식장은 종일 숙연했다. 현충일을 맞아서인지 무거운 분위기는 더했다.

전 경장은 헤어지자는 여자 친구를 때린 뒤 자신의 집이 있는 4층 빌라 옥상에서 자살 소동을 벌이던 인모(26)씨를 설득하다 5일 10여m 아래로 떨어져 인씨와 함께 숨졌다.

전 경장은 1997년 10월 순경으로 경찰에 들어온 뒤 크고 작은 작전을 수행하면서 부산경찰청장상 등 많은 상을 받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부산경찰청은 6일 전 경사를 1계급 특진시켰다. 영결식은 9일 오전 10시 부산경찰청 야외 주차장에서 거행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8-06-07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