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장에 이종휘씨 내정
문소영 기자
수정 2008-06-06 00:00
입력 2008-06-06 00:00
우리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5일 오후 회의를 열어 이 고문을 차기 우리은행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옛 한일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여의도중앙지점장과 재무기획팀장 등을 거쳐 2001년 임원으로 승진한 뒤 신용관리본부, 기업금융고객본부, 경영기획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2004년부터 3년 동안에는 수석부행장으로서 은행 영업을 총괄, 우리은행의 비약적인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추위는 이 고문이 37년동안 은행 업무를 하면서 체득한 금융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식견을 높이 평가하였고, 그룹 차원의 시너지 극대화, 비이자수익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선제적 리스크관리 및 성과주의 문화 확산 등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26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우리은행 제5대 은행장으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8-06-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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