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쇠고기 밀어붙이면 美도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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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회 기자
수정 2008-06-05 00:00
입력 2008-06-05 00:00

민주 원내대표단 만남서 밝혀

김대중 전 대통령은 4일 미국산 쇠고기 문제와 관련해 “미국 입장에서도 쓴 약 먹이 듯 밀어붙이면 손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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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이 4일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으로 예방온 통합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김대중 전 대통령이 4일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으로 예방온 통합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통합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 등 신임 원내대표단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한국 사람들이 불안하다고 뉴질랜드, 호주산 사먹으면 미국도 손해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쇠고기 문제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면서 “어렵게 생각하니까 오히려 어려운 문제”라고 정부의 대응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또 김 전 대통령은 촛불문화제에 대해 “과거 시위와 다르다. 돌도 안 던지고 유모차를 끌고 나오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평화 시위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이 스스로 깨달아 간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조정식 원내공보부대표가 전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8-06-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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