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성 총재 “글로벌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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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기자
수정 2008-06-03 00:00
입력 2008-06-03 00:00

민유성 총재 내정자 문답

“민영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민유성 산업은행 총재 내정자는 2일 국책은행의 민영화와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도약을 위해 “사심없이 온 몸을 던져 일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시급하게 처리할 일은.

-민영화 계획과 일정이 나와 있으니 잘 따라가면 된다. 우리금융에서도 해 봤던 일이다.

민영화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있다.

-우리금융 때와 비슷한 상황이다. 간섭자가 많다기보다 방향에 대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이해한다. 의견을 잘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 IB로 도약을 위한 구상이 있다면.

-지금은 국제 시장에 나가기 좋은 타이밍(시기)이다. 시장 전체가 서브프라임으로 위축돼 있기는 하지만 나의 경험과 국제 금융시장 네트워크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조만간 방향을 잡아 알리겠다.

메가뱅크 구상에 대한 생각은.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어떻게 해야 한다고 하기보다 현재 산은의 상황과 우리 경제 전반의 상황을 살피고 금융위, 기획재정부와 논의해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8-06-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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