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서 5억8000만원 ‘잭팟’
조한종 기자
수정 2008-05-22 00:00
입력 2008-05-22 00:00
21일 하이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9시쯤 H(47)씨가 60대 슬롯머신 중 시작당첨금이 1억원으로 가장 큰 슈퍼메가에서 3시간쯤 게임을 즐기다 당첨금 5억 8995만여원의 대박을 터뜨렸다.
H씨는 객장에 수백만원의 팁을 남기고 세금을 제외한 4억 2000여만원을 모두 수표로 바꾼 뒤 밤 11시쯤 영업용 택시를 타고 홀연히 사라졌다. 슈퍼메가 잭팟은 지난해 12월 6일 2억 2300만원을 마지막으로 5개월이 넘도록 침묵했었다.
정선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8-05-2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