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관방 “독도=일본땅은 일관된 日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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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 기자
수정 2008-05-20 00:00
입력 2008-05-20 00:00
|도쿄 박홍기특파원|마치무라 노부타카 일본 관방장관은 19일 오는 2012년부터 적용될 중학교 사회교과의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로 표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곧 발표될 해설서에 어떻게 기술할지는 현 시점에서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문부과학성에서도 정해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마치무라 장관은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으로 여러 과제를 다뤄 나가기로 한 기본 자세는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에서 확인했다. 그 자세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면서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크게 확대시킬 생각은 없다.”며 정치적 쟁점화를 경계했다.

다만 마치무라 장관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가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라는 것은 일관된 일본 정부의 주장으로 변함이 없다.”며 일본의 기존 입장을 강변했다.

제니야 마사미 문부성 사무차관도 이와 관련,“해설서에 다케시마를 어떻게 다룰지는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hkpark@seoul.co.kr

2008-05-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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