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도움되는 팀에서 뛰겠다”
박록삼 기자
수정 2008-05-15 00:00
입력 2008-05-15 00:00
미들즈브러서 방출 이동국 귀국 소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미들즈브러(이하 보로)에서 방출된 ‘라이언 킹’ 이동국(29)이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동국은 또 “일본 J-리그 팀에서 영입 제의가 왔는데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며 벤치에 머물지 않고 내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J-리그 다섯 팀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그는 일단 국내 복귀보다는 J-리그로 이적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로 돌아올 경우에는 보로에 완전 이적된 상태였기 때문에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으며 포항과 우선 협상해야 한다.
앞서 보로 홈페이지는 “이동국과 가이즈카 멘디에타를 방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동국은 그가 의도했던 만큼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방출 이유를 밝혔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08-05-1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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