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157㎞ 총알투’ 임창용 10 세이브
임일영 기자
수정 2008-05-10 00:00
입력 2008-05-10 00:00
시즌 13번째 등판 만에
임창용은 히로시마 4번타자 구리하라 겐타에게 바깥쪽 151㎞짜리 빠른 공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은 뒤 마에다 도모노리를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요리했다. 이어 기다 고를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게임을 마무리했다. 임창용은 이날 딱 1개 슬라이더를 던졌을 뿐 12개는 모두 직구였고 최고시속은 157㎞를 찍었다.
임창용은 야쿠르트가 이날까지 거둔 16승 가운데 10승을 마무리하면서 ‘야쿠르트의 수호신’임을 뽐냈다. 후지카와 규지(한신), 이와세 히토키(주니치)에 이어 센트럴리그 마무리 중 세 번째로 10세이브를 돌파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8-05-1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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