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ARF고위회의서 南·北·美 6자대표 만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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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
수정 2008-05-05 00:00
입력 2008-05-05 00:00
정부는 오는 9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고위관리회의에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 차관보는 이 자리에서 북핵문제 및 남북관계 등에 대한 새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라고 외교부가 3일 밝혔다. 특히 이 회의를 계기로 북한과 미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이 성사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가 이번 회의에 참석하고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도 참석할 것으로 보여 한 달 만에 싱가포르에서 재회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3일 보도했다.

한편 일본 교도통신은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이 5일 평양을 방문해 핵신고 문제에 대한 논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백악관이 북한의 시리아 핵협력 의혹을 제기한 이래 미 관리의 첫 방북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8-05-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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